













만든 시뮬레이션 비스무리한 영상입니다.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, 진행또한 적절한 시나리오와 내용 설명등을 넣었기 때문에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였습니다만... 컴퓨터 그래픽이 티가 너무 확연하게 났으며... 지하철에서 물이 흘러올 때 시민들이.. 웃으면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.
2030년 슈퍼태풍은 총 2부작으로 이루어졌으며, 항상 소 잃고 외양간도 고치지 않는 우리나라의 안전불감증에 정곡을 찌르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. 가장 인상적(?)이였던 부분은 슈퍼태풍을 간과하고 있던 소양감댐 담당자가 소양강댐 최대 수치를 넘어서 결국엔 물이 범람하는 것(붕괴)을 그냥 방치할 수 밖에 없던 것을 보니.. 우리나라의 안정불감증은 여전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조금이라도 빨리 대처했더라면 서울에 대 홍수는 없을 순 없겠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지도...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2030년에 슈퍼태풍이 실제로 올 가능성이 없지 않아 다분히 있다는 슈퍼태풍... 매년 홍수도 막지 못하고, 그렇다고 철저히 대비는 커녕 대충 메꾸기 식으로 대처하는 우리나라...가 과연 슈퍼태풍을 견뎌낼 수 있을 지... 걱정이 듭니다.
